세상에서 가장 작은 국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몇몇 나라들은 전체 대륙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지만 어떤 나라의 경우 너무 작아서 다른 나라의 도시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라의 규모에 상관없이 작은 나라라고 하더라도 그들만의 역사와 문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들의 매력과 독특한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5위 산마리노(San Marino)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5위는 61k㎡ 의 산마리노입니다. 이탈리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중세 건축물로 유명한 산마리노의 전체 인구는 3만 4천 명에 불과합니다. 301년 로마 황제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성 마리누스가 세운 나라로 그의 이름을 따서 산마리노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기	위치	전경
출처: Wikipedia

4위 투발루(Tuvalu)

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는 국토 면적이 26k㎡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투발루에는 1만 1천여 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산호초로 자연경관이 뛰어나지만 세상에서 가장 낮은 국가이기 때문에 해수면 상승으로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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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나우루(Nauru)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작은 국가는 21k㎡ 면적으로 태평양에 위치한 나우루입니다. 섬으로 형성된 국가로 전체 인구수는 10만 명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인산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인산염 광물이 나우루 국가 경제의 주요 산업입니다. 참고로 인산염광물은 비료, 세제, 사료 등 일상뿐 만 아니라 원자력 발전 원료인 우라늄에도 사용되며, 우리나라 독도 인근 바다에도 있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친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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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모나코(Monaco)

모나코는 면적이 2k㎡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작은 면적에 비해 인구수는 3만 8천 명이나 돼서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합니다. 모나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뮬러 원 그랑프리 경주가 열리는 곳이며, 화려한 카지노, 호화로운 요트 등 활기찬 문화를 가진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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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국토 면적이 0.4k㎡ 밖에 되지 않는 나라, 바로 바티칸 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서울 면적이 605k㎡이니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전체 인구가 825명인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로마 안에 있으며, 뉴스에서 종종 교황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곳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인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성 베드로 대성당이랍니다. 이밖에 시스티나 성당과 바티칸 박물관을 통해 매년 4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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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국가>

순위	국가명	인구(명)	면적(k㎡)
5위	산마리노(San Marion)	34,017	61
4위	투발루(Tuvalu)	11,792	26
3위	나우루(Nauru)	10,824	21
2위	모나코(Monaco)	38,300	2
1위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825	0.4